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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3년 이상 실형 가능성 제기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이 징역 3년 이상의 실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31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박건호 변호사는 "김호중이 처음 사고를 내고 차에서 내려 피해자와 합의했다면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정도로 벌금형으로 사건을 끝낼 수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술을 마시고 사람을 다치게 하고 합의도 안 했기 때문에 가중처벌 하는 혐의가 적용됐다. 유죄로 인정되면 징역 1년 이상 15년 이하까지 선고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김호중이 소속사 막내 매니저에게 직접 전화해 범인도피교사 혐의가 더해졌다"라며 "음주가 인정되지 않는다 해도 특가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는 이미 실형이 포함된 죄이기에 징역 3년 이상의 실형 선..
2024.06.02 -
북한 오물풍선 720개 확인…닷새째 GPS 전파교란
군 당국은 북한이 어제 오후 8시쯤부터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띄웠다며 현재까지 720여개의 풍선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군이 밝힌 것 외에 더 이상 날아다니는 풍선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밤에도 오물 풍선을 무더기로 날려 보냈는데요,당시에 확인된 건 260여개로, 이번엔 거의 3배나 됩니다. 땅에 떨어진 풍선은 군과 경찰이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수거하고 있는데요. 풍선의 내용물은 지난번처럼 담배꽁초, 폐지, 천조각, 비닐 등의 오물로,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습니다.합참은 "풍선 부양 원점에서부터 감시·정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항공정찰 등을 통해 추적해 낙하물을 수거하는 등 국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떨..
2024.06.02 -
부산 한 마트서 부탄가스 연쇄폭발…차량 10여 대 불타
부산 한 마트서 부탄가스 연쇄폭발…차량 10여 대 불타 오늘(31일) 오전 11시 반쯤 부산 강서구의 한 마트 공터에서 부탄가스가 잇달아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가 불에 타고 마트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폭발음이 들리고 검은 연기가 치솟자, 소방당국에는 100여 건 가까운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2 -
'대세' 변우석, 사생활 침해 피해 호소 "안전사고 우려···자제 부탁"
대세' 배우 변우석이 팬카페를 통해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다. 30일 변우석의 소속사인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변우석에게 일어난 사생활 침해 피해에 대해 팬카페에 공식 입장문을 올렸다.소속사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아티스트 스케줄 현장 방문 관련해 당부의 말씀 전한다"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와 더불어 보다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을 위해 안내의 말씀드린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이어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사생활 침해에 대해 고통받고 있는 변우석의 입장을 밝혔다 .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하여 팬분들과 아티스트 모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
2024.06.02 -
구혜선, 펫로스 증후군 고백 "현실 회피? 눈물도 안났다"('금쪽상담소')
구혜선이 펫로스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구혜선이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기말고사 발표하는 날 반려견 감자가 떠났다. 사람이 죽었다고 하면 학교 수업도 빼주시고 촬영하다가도 그런 일이 생기면 장례를 치를 수 있게 해주는데 누가 강아지 죽었다고 그럴 순 없잖아요. 감정을 억눌렀다. 아침에 가서 심정지가 된 것을 보고 학교가서 발표하고 끝나고 다시 와서 장례 치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혜선은 "일단, 안 믿긴다. 되게 슬퍼해야 하는데 눈물도 안난다. 감자가 없다는 생각도 잘 안 들었다. 상실감 전에 현실감이 없으니까 회피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구혜선은 "4년 동안 6마리를 보냈다. 당연히 슬프지만 솔직한 감정 표현을 잘 못한다. 표현하는게 ..
2024.06.02 -
"보고싶엉" 동시교제한 적 없다더니..피소女가 공개한 차두리 카톡
남자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를 지낸 차두리가 여러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의혹과 관련해 송사를 치르게 됐다. 3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차두리는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폭로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여성 A씨를 고소했다. 그는 A씨가 사생활을 빌미로 자신을 협박하거나, SNS에 게시물을 올려 자신이 부정한 행위를 한 것처럼 묘사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에는 A씨와 몇 차례 만난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 복수의 여성과 교제한 적이 없다며 A씨와 연인 사이가 아니라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다. 이에 A씨는 차두리 주장과는 상반된 입장을 내놓았다. SNS를 통해 만난 차두리와 3년가량 연인 관계로 지내오다가 최근 차두리가 바람 핀 사실을 들키면서 갈등이 생겼다는 것. A씨는 YTN에 "(차두리가) 바에서 어떤 여자랑..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