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2024. 3. 30. 14:0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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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3관왕의 오른 고승덕변호사의 공부법에 대해 그리고 그의 노력에 대해 책 리뷰 하겠습니다.

고승덕변호사

 A가 B보다 절대적으로 중요한 일이라고 하자. 그러나 A를 먼저하고 나중에 B를 할 수 업고, B를 먼저하면 나중에 A를 할 수 있다고 할 때,  어는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이럴 때는 B를 먼저 선택하고 나중에 A를 하는 것이 낫다는 사고 방식이다.

나는 이런 식의 판단 방법에 대하여 나름대로  "T1T2판단법"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생활규범

1. 일에 신념과 자신으로 임한다. 2. 결정하기 전에 사고의 과정을 거친다. 3. 동류집단압력을 이겨낸다. 4. 필요한 경우를 가려 말한다. 5. 집안일에 협력 헌신하며 친척과의 유대를 공고히 한다. 6. 건강에 유의하여 음식을 조심한다.

7. 술, 여자, 담배를 피한다. 8. 헛되이 보내는 시간을 줄인다. 9. 신문과 TV를 보는 데 과단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느다.

10. 피곤과 나태를 구분한다.

 

힘든것은 빨리 끝내자.

운은 열심히 하려는 정신 자세가 되어 있고 절실히 구하는 사람에게 닿게 된다. 운을 노력하는 자의 것이다. 노력하면 운이 생긴다. 아니 노력이 운과 기적을 만든다. 이러한 믿음으로 1년 정도에 사법시험을 끝내겠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었고

"하니까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외시와 행시까지 고시 3관왕이 되다.

우리 집에는 침대가 없어서 책상에서 공부하다가 방바닥을 내려가서 엎드려 공부했다. 엎드려 지탱할 힘마저 떨어지면 누워서 공부했다. 잠잘 때쯤이면 체력이 완전히 소모됐다. 일어나지 않고서도  누워서 전등을 끌 수 있도록 전등에 끈을 길게 달았다. 자기 전에는 전들 끈을 당길 힘만 남았다.

 

고시와 이성문제

고시와 여자. 고시 합격기에 단골로 등장하는 주제이다 . 이성 문제로 고통 받는 고시 준비생들이 적지 않다. 고시 합격기는

여자 문제에 관해 다음과 같은 조어니 많이 나온다. '여자를 정말 사랑하거든 고시보다 먼저 결혼하라' '결혼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고시 합격할 때가지 잊어버려라'  문제는 고시생이 남자일 경우, 어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해도 결혼할 형편이 아닌 경우가 많을 것이다.공부하는 동안은 수입이 업고 오히려 신세를 져야 할 처지이다. 처지가 아니면 결혼을 생각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고시공부를 하면서 연애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고시를 하면 다른 일들에 대해서는 신경을 끊지만 여자에게 집중되는 에너지른 강해져서 보고 싶음 마음은 더 강해진다. 그렇다고 자주 만날 수는 없지 않은가. 고시 공부를 하다보면 서를가 좋아하더라도 사랑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도의 시간조차 부족하다. 두 마리 토끼를 쫓는 것에 비유할 수 있을까.

초인적인 노력을 기울여도 쉽지가 않다. 그래서 여자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빨리 결혼하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다. 그것이 시간 낭비를 줄이고 공부에만 몰수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가능성이 크다. 전에는 여자 합격생 수가 적어서 주로 남자 고시생의 문제였지만 지금은 여자 고시생과 남자 친구의 문제도 적지 않을 것이다.

고시생과 연애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그 남자가 고시를 시작하기 전에 사귀기 시작한 경우다. 고시공부하는 것을 여자라 이해하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십중팔구 헤어진다. 하물려 싫다는 여자의 마음을 돌리려고 시간을 들여 노력한다면 고시와 사랑, 두가지 모두 망치기 십상이다. 그래서 고시공부할 때 제일 해로운 것이 짝사랑이다.

고시에 합격한 나도 힘들었는데 고시 준비 중인 학생은 얼마나 힘들겠는가.

고시를 시작한 뒤에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서 새로이 연애를 시작하거려고 하거나 고시생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상대방을 붙잡아두려고 하는 사람에게 '고시 합격할 때 까지는 이성을 잊으라' 라고 하는 말은 적절한 충고이다. 고시와 사랑,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콩나물 기르기

나의 공시공부 방법이었다. 내가 어렸을 적에는 집네서 콩나물을 길러 먹었다. 콩을 밑이 뚫린 망 같은 채 위에 놓고 물을 준다. 분명 물을 밑으로 다 빠지고 콩은 달라진 것 업시 그대로 있다. 하루 이틀이 지나도 모야에 차이가 없다. 그러나 날짜가 지나면서 콩에는 조금씩 뿌리가 나고 자라면서 먹을 수 있는 콩나물이 된다. 나는 공부도 이와 같다고 생각한다. 머리을 믿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머리가 좋다고 하더라고 한번 읽어서 완전하게 기억할 수 없다. 반복해서 읽다보면 콩나물이 자라듯이 기억이 자라게 된다. 인생과 신앙도 만찬가지다.

 

비빔밥 "먹는 시간도 아깝다"

마음이 급해졌다.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았다. 배가 고파도 밥 먹을 시간마저 아까웠다. 어머니에게 비빔밥을 만들어 큰 사발에 담에 숟가락 하나만 꽂아달라고 했다. 젖가락질응 한는 시간도 아까웠다. 어머니는 여러 가지 반찬을 칼로 잘게 썰어 넣어 여러 번 씹지 않아도 소화가 잘 도는 '특제 비빔밥' 을 만을어 주었다. 따로 반찬 그릇이 필요 없었다. 공부하는 책상에 책과 비빔밥을 나란히 놓고 공부하면서 비빔밥을 먹었다. 비빔밥을 씹으면서 책을 보았기 때문에 먹는 시간이 허비되지 않았다. 공부하면서 밥을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을까봐 시간을 더 들여 씹어 삼켰다. 밥맛이 없으면 먹기 쉬운 우유와 빵으로 허기만 면하면서 공부했다. 눈을 뜬 시간은 1초도 허비하지 않았다. 죽어라고 공부했다.

 

죽을 힘을 다해야 한다.

시험장에서 생생하게 기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시험에 가까운 때에 책을 반복해서 읽은 것이다. 전 과목 책을 한번 읽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야 시험 날짜에 가까운 시간에 책을 여러 번 읽을 수 있다. 시험에 근접해서는 하루에 최소한 교과서 한 권을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속도가 되어야 합격을 바라볼 수 있다.

책 읽은 속도가 빨라지려면 긴장의 강도를 높이고 정신을 책에 집중해야 한다. 책 한줄을 읽은데 1~2초를 허비하는 것이 책 읽은 사람에게는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의 사소한 것이지만 책 한 권 전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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