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고열

2024. 6. 26. 18:14이슈

320x100

거즈 손수건에 물 온도는 38도 정도로 적셔서 겨드랑이 목, 목뒤 부분을 수시로 마사지 해줬다. 39.5도 아래로 내겨가면 기저귀를 채워주고 잠들때도 이불은 덥어주지 않았다.따님이는 39.5도로 올라가면 옷을 전부 탈의 시켜줬다.체온을 빨리 내기기 위해서는 기저귀까지 벗겨두는게 효과적이다. [열나요] 카페는 선생님께 문의 드리는 카테고리가 있어서 문의를 올려두면 선생님이 간단한 코멘트를 달아준다.[열나요]어플은 수시로 체온 체크를 하도록 알람도오고 약 체크, 열이 올랐을때 대처방법도 알려준다.우선 맘카페에서 추천받은 '열나요'어플은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 지금 따님이 상태는 목, 코 어디에서도 열이 오를 이유가 없다. 아마도 새로운 열감기가 왔거나 돌발진일 가망성이 있다고 하셨다.코감기가 거이 떨어져 나갈때쯤 갑자기 열이 오른 상황이었다.한번도 열이 37.5도를 넘은적 없던 따님이에게는 굉장히 높은 체온이었다. 새벽4시쯤부터 잠 못들고 계속 뒤척이던 따님이가 이상하다 생각되서 머리를 만져보니 너무너무 뜨거웠다.내가 직접 경험해보고 추천 받았던 맘처방을 공유해본다.아기가 얼른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엄마 마음은 조금 편해지는 것 같아요.특히 장시간 목욕이나 탕목욕은 권하지 않아요.고열이 아닌 경우 잠깐의 샤워 정도는 괜찮지만,고열일 경우는 샤워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ㅁ수분을 보충해주세요. 미온수 마사지는 얼굴, 이마,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정도만 하시는 게 좋아요.팔, 다리는 말초신경이 지나가는 부위라 권하지 않아요.해열제 먹인 후 1시간 정도는 미온수 마사지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체온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ㅁ아이 컨디션에 따라 해열제를 먹여주세요.ㅁ이불도 얇은 이불로 덮어주세요. 혈액순환이 안돼서 그러는 건데요.ㅁ양말은 신겨주세요.폐렴, 요로감염, 장티푸스, 노로바이러스 등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40도 이상의 고열이라면 일반 감기는 아닐 거예요.열이 난다는 건 오히려 좋은 신호예요.아이는 지금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거고요.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이거든요.아기가 열이 나면 큰 병에 걸린 건 아닐까 하고 겁부터 나게 되는데요. 어린아이는 열이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데요.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엄마의 마음인데요.아기의 열을 쟀는데 39도가 넘었어요.__

728x90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코넛 효능  (0) 2024.06.26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등록  (0) 2024.06.26
전기세 할인  (0) 2024.06.26
스마트뷰  (0) 2024.06.26
월세 지원금  (0) 2024.06.25